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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주문화 혁명 중” 

모리스 헤네시 홍보대사 

손용석 기자
헤네시는 프랑스 코냑의 대표 브랜드로 불린다. 1765년 설립 이후 240여 년 동안 이어온 헤네시가(家)의 명성 때문이다. 이렇게 명성 있는 헤네시 가문의 8대손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 사회 곳곳에는 ‘프렌치 커넥션(French Connection)’이 자주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스터 헤네시’의 느닷없는 질문에 답변을 주저하자 그의 입에서는 색다른 해석이 흘러나왔다. “호텔 곳곳에 걸려 있는 그림들 좀 보세요. 모네의 화법과 많이 닮았습니다. 참, 어제는 헤네시의 VIP 고객들을 만나러 대구에 다녀왔는데 기차도 프랑스 스타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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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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