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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장치 연구에 브레이크는 없다” 

델파이 수석연구원 이광진 박사 

이임광 기자
모두가 엔진에 주목할 때 그는 브레이크에 주목했다. 차를 ‘달리게’ 하는 것만큼 ‘멈추게’ 하는 기술도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10월 9일부터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미국 자동차학회(SAE)가 주최하는 ‘제23차 브레이크 세미나 및 전시회’는 세계 각지에서 600명이 넘는 제동장치 관계자들이 참석할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전년도 최우수 제동장치 관련 논문 발표자에게 수여하는 ‘TMD 프릭션 알랑 랭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브레이크 연구자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불리는 이 상의 주인은 델파이 수석연구원인 한국인 이광진(43) 박사였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다.



그가 세미나에서 강연한 수상 논문 주제는 ‘자동차 제동장치 시연 및 자동차 제동시의 역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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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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