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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의 감성경영] 전문가는 과연 누구인가 

 

월남전이 치열하던 어느 날 미국은 월맹군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미군 장군 세 명만 넘겨주면 항복하겠다는 제안이었다. 지긋지긋한 베트콩과의 싸움을 끝낼 수 있다는 생각에 미국은 환호성을 질렀다.



얼마 안 있어 미국 국방부는 해당 장군 세 명의 명단을 보게 됐다. 그것은 바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 ·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였다고 한다. 우스개이지만 미국에서 차지하는 GM이나 GE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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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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