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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일본 제약사 미국에서 ‘홈런’ 

Out of Pfizer’s Shadow 

글 Tim Kelly , Deborah Orr 기자 / 사진 Makoto Ishida 기자
에이사이는 일본 기업이 아니라 미국 기업처럼 보인다. 그것이 에이사이의 성공 비결일지 모른다.많은 미국인이 아리셉트(Aricept)란 약에 대해 잘 안다. 노인성 치매 환자 450만 명 가운데 33%가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날마다 아리셉트에 의존한다. 하지만 일본인이 아니라면 아리셉트 제조업체 에이사이(Eisai)에 대해 들어본 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일본에서도 에이사이는 강장 음료와 감기약 제조업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에이사이의 CEO 나이토 하루오(內藤晴夫 · 59)는 이런 상황이 곧 바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에이사이가 일본 최대 제약업체인 다케다(武田)뿐 아니라 서양 유명 제약사들의 그늘에서 벗어날 준비를 마쳤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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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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