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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중앙아시아로 경영 무대 넓힌다” 

코오롱 수뇌부는 왜 카자흐스탄으로 날아갔나 

글 남승률 기자 / 사진 코오롱그룹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그룹 수뇌부를 이끌고 카자흐스탄 전략 투어에 나섰다. 코오롱 그룹이 해외에서 전략 워크숍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앉아서 회의만 하지 않고 특정 지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점에서도 색다른 이벤트다.“단순히 자원 개발 투자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새로운 시장 개발과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십시오.”



6월 23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코오롱그룹의 전략 워크숍에서 이웅열(51) 회장이 던진 경영 화두다. 이 회장은 “우리가 카자흐스탄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눈과 귀로 직접 확인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인적 네트워킹을 돈독히 다지는 데도 적극 나서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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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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