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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올림픽 불꽃을 향해 

Grabbing The Torch 

글 Brendan Coffey기자 / 사진 Thomas Strand
칼슨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화려한 상업 행진에 눈에 띄지 않게 참여할 것이다.칼슨 마케팅(Carlson Marketing)의 CEO 제임스 슈로어(James Schroer · 55)는 베이징(北京) 올림픽에 남다른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 진출은 좀 늦은 편이었지만 내년 8월 24일 올림픽 성화가 꺼질 때쯤이면 토대를 마련할 것이란 예상에서다. NBC · 코닥(Kodak) · UPS 같은 기업고객들의 의뢰로 칼슨 마케팅이 관리하는 주요 인사 6,000명이 그 일을 도와줄 것이다. 슈로어는 “올림픽은 기업의 명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루이스 거스너 전 IBM 회장의 제자로 불리는 슈로어가 칼슨 마케팅의 경영을 맡은 것은 2년 전이다. 포드와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글로벌마케팅 책임자로 근무한 경력이 반영된 인사였다. 칼슨 마케팅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소재 칼슨 컴퍼니스(Carlson Cos.)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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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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