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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이야기] “왕의 예물을 찬다” 

까르띠에 남성시계 

글 손용석 기자
시계는 더 이상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가 아니다. 시계가 곧 그 사람의 품격을 말해주는 시대다. 품격이 있는 시계는 여러 가지를 함축한다. 대를 잇는 전통, 시대를 뛰어넘는 디자인, 장인정신이 이뤄낸 과학이 녹아 있어야 한다.



지난 160년 동안 세계 최고의 보석상으로 보석업계를 주름잡아 온 까르띠에가 최근 시계 메이커로 주목 받는 이유다. 4대에 걸친 장인의 기술과 고집스런 예술가의 혼이 시계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과연 왕의 보석상이요, 보석상의 왕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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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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