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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 상담실] 심장은 매일 걸어야 웃는다 

노영무 세종병원 세종의학센터 소장 

글 고종관 중앙일보 건강팀장 / 사진 정치호 기자
▶1941년 生 · 고려대 의대 졸업 · 고려대 의대 교수 · 미국 국립심장 · 폐 · 혈액연구소 심장학부 연구교수 ·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소장 · 대통령 심장내과 자문의 · 대한순환기학회 이사장 · 회장 · 현 세종병원 세종의학연구소 소장 · 대한임상노인병학회 회장 · 대한순환기학회 혈관연구회 회장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심장과 관련된 질환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가벼운 통증을 무시하거나, 술과 담배를 계속 한다면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멈출 수 있다.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슴에 손을 얹어 심장 박동을 느끼는 것일 게다. 심장이 뛴다는 것은 생명 그 자체다. 심장은 1분에 평균 60~70회 쉼 없이 뛰다 어느 날 불현듯 멈춘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애장품 한두 가지가 있다. 비싼 돈을 들여 늘 다듬고, 가꾸고, 아끼며 보관한다. 하지만 내 생명의 주체인 심장엔 무심하다. 오히려 고지방식에 흡연 · 스트레스로 혹독한 시련을 안겨준다. 노영무(66) 세종병원 세종의학센터 소장(심장내과)이 말하는 ‘소중한 내 심장 보살피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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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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