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이동규의 감성경영] 새 눈으로 인재를 보라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과감한 외과 수술로 고질적인 영국병을 치료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영국의 대처 전 수상은 각료들에게 “디자인하거나, 아니면 사임하라(Design or resign)”고 주문했다. 한마디로 아이디어가 없으면 자리를 떠나라는 이야기였다.



지금 한국에서도 대처식 처방이 진행 중이다. 작은 정부란 화두 아래 최대 규모의 정부조직 개편이 벌어지고 있다. 조직이 바뀌면 누구나 불안해 한다. 바뀌는 내용이 내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놓고 각종 소문이 무성하게 피어난다. 뚜껑을 열면 반드시 희비가 교차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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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호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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