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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오후가 즐거운‘애프터눈 티’ 

 

글 이주현 기자
점심시간이 지나면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 매리어트호텔 서울의 로비 라운지가 바빠진다.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마시러 오는 사람들 때문이다. 애프터눈 티는 영국 상류사회의 부인들이 오후의 공복을 달래기 위해 티타임을 가진 데서 유래된 음식 문화다.



차 한 잔에 곁들여 샌드위치와 쿠키, 과일, 케이크 등을 내놓는데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최근 2~3년 들어 국내에 애프터눈 티를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서울의 웬만한 특급 호텔들은 오후 2~5시 사이에 애프너눈 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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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호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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