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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부동산개발사업 확대 

ISSUE|‘카작무스 풍운아’ 차용규는 요즘 

글 백우진·남승률 기자, 일러스트 박용석 기자, 사진 정치호 기자
▶차용규 씨는 누구인가?

1956년 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 이사 자리를 박차고 나가 카작무스 경영을 맡아 샐러리맨 신화를 일궜다. 마피아와 목숨을 건 담판도 불사했던 그는 카작무스 회장인 블라디미르 김과 CEO인 노바추크와 더불어 ‘카작무스 3인방’으로 불렸다.2006년 9월 카작무스 대표에서 물러난 억만장자 차용규(52) 씨는 2007년 4월에 카작무스 지분도 모두 처분했다. 그 후 그의 행적을 둘러싼 온갖 추측이 난무했지만 좀처럼 확인된 게 없다. 그런 그가 지난 4~5월에 리모델링 문제로 상인 등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 중계동 건영옴니백화점에 세 번이나 모습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이 차용규이며 백화점 소유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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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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