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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다보면 일도 잘 돼요” 

CEO&|20년 바이커 에릭 리제 사장 

사진 김현동 기자
에릭 리제(Eric Leger?8)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장은 이전에 근무한 아시아 3개국에서 모터바이크로 출겾薺牡?했다. 서울에서는 할리데이비슨을 탄다. 그는 모터바이크 살 돈을 모으는 재미로 일을 열심히 했다고 했다.
정장을 갖춰 입은 30대 후반의 신사가 할리데이비슨에 올라탄다. 서울 한남동 유엔 빌리지 집에서 출발해 인근 할리데이비슨 매장을 지나 이태원 길로 접어든다. 곧 오르락 내리락 언덕 길을 주행한다. 언덕 위에 올라서면 잠시 경치를 감상하며 숨을 돌린 뒤 다시 출발한다. 국회, 파천교를 지나 영등포동의 회사에 도착한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장이 들려주는 출근길 모습이다. 지난 2월 한국에 부임한 리제 사장은 일주일에 두세 번 모터바이크를 타고 출겾薺謀磯? 교통량이 많아 길이 막히는 금요일에는 꼭 모터바이크를 이용한다. “모터바이크로 샛길을 달리면 자동차를 탄 사람보다 훨씬 더 빨리 갈 수 있습니다. 그를 앞질렀다 생각하면 무척 기분이 좋아요.” 모터바이크로 출겾薺謀求?데에는 대개 25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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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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