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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Game For Tokyo Property 

Money & Investing 

글 Tim Kelly·사진 중앙포토
거품 시대의 낙진이 일본 부동산 개발업체들과 채권은행 위에 떨어지고 있다. 머지않아 부동산 투매 현상이 예상된다.
2006년 도쿄에서 소형 부동산 붐이 한창일 때였다. 일본의 투자 펀드인 다빈치 어드바이저스(Davinci Advisors)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부동산 거래를 성사시켰다. 도쿄역 옆에 2001년에 지어진 초고층 빌딩 퍼시픽 센추리 플레이스(Pacific Century Place)의 대부분을 사들였던 것이다.



17억 달러로 알려진 인수 대금은 홍콩 최고의 거물 사업가 리카싱(李嘉誠)에게 지불됐고, 다빈치는 32층짜리 고층 빌딩의 사무용 공간을 얻었다. 그러나 포시즌스 호텔이 들어선 꼭대기의 몇 개 층과 1층 상가용 공간은 제외였다. 세계 금융 시장의 폭락 이후 일본의 상업용 부동산 가치도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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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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