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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식 줄이고 안전자산에 넣을 때지요” 

송병국 삼성생명 FP센터장의 재무설계 

글 염지현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금융전문가 송병국(46) 상무가 삼성생명 FP센터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그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고객 자금을 안전하게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엔 주식 투자 비중을 줄이라고 덧붙였다. 돈 흐름에 민감한 고액 투자자들은 어떻게 자산을 운용할까. 포브스코리아는 삼성생명 FP센터 자산관리사에게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고액 투자자들의 투자 고민과 상황에 따른 투자 전략을 듣는다. 이번 호에서는 올해 6월 새롭게 삼성생명 FP센터 수장을 맡은 송병국 상무에게 하반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 FP센터는 고액 투자자의 자산만 별도 관리하는 VIP 센터로 ‘GAP&TAP(자산성장플랜 & 자산승계플랜)’ 시스템을 활용해 투자·법률·세무·부동산 상담을 하고 있다.
“FP는 PB와 다르다”고 얘기하는 송병국 삼성생명 FP센터장. “재테크와 재무 설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죠. 금융사 PB가 고액 자산가들의 자금을 어떻게 굴릴지에 초점을 맞춘다면 FP는 생애 전반을 내다보며 장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고 인생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금융자산관리사(FP갌inancial Planner)라고 부르는 겁니다.”



송병국 센터장은 올해 6월부터 삼성생명 FP센터를 맡았다. 1988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주식, 채권, 증권리서치 부서 등을 두루 거친 후 11년간 삼성생명 특별계정을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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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호 (20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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