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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보다 센 태양광 기업 만든다 

이상철 미리넷솔라그룹 회장 

글 임선희 객원기자 0505sweet@hanmail.net 사진 미리넷솔라 제공
지난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안했다. ‘2020년까지 세계 최고의 녹색강국 꿈을 이뤄 나가자’는 게 요지다. 태양전지 전문 기업인 미리넷솔라 이상철 회장은 “에너지 위기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 문제로 향후 5년 주기로 태양광 등 그린 에너지 보급이 확대될 것”이라며 “10년 후 그린 에너지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양광 관련 산업이 녹색성장 시대의 성장 엔진으로 급부상하자 국내 기업은 물론 세계적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IMS리서치는 2011년부터 2014년 사이 전 세계 태양광 수요가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그동안 태양광 시장을 주도했던 유럽보다는 아시아와 북미지역 태양광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 일본 시장은 연평균 45%의 고속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중국은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세계를 압도하는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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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호 (20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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