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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신세대와 통하라>> 아이돌 그룹 멤버 외우고 망가진 모습도 가끔 보여야 

 

글 이필재 경영전문기자 jelpj@joongang.co.kr, 송지원 인턴기자
온·오프라인 교육업체 디지털대성은 정기적으로 사내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연다. 다른 회사들이 개최하는 바둑대회, 등산대회, 낚시대회처럼 팀을 구성해 우승자에게 상금도 준다. 최진영 사장은 “대부분 신세대 직장인이 참가하는데 참여의식을 높이고 회사에 대한 애정을 깊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새로 온 어느 임원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됐다.



배영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신세대가 활력을 유지하고 기존 조직원과 잘 소통하려면 회사가 과거 제도와 관행을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신세대를 조직에 융화시키려면 그들 입장에서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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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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