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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신세대와 통하라>> 성실만한 지혜는 없다 움직여서 해결하라 

 

글 송지원 인턴기자 jiwonsong@joongang.co.kr
신세대는 당돌하다.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거침없이 말한다. 잘못 대응했다간 망신 당하기 십상이다. ‘그 일을 왜 제가 해야 하나요?’ ‘약속 있어 참석 못합니다’ ‘이번 주 목·금요일은 휴가 갑니다’ 등등.

상사들은 못마땅하지만 참을 수밖에(물론 훈계하는 사람도 있지만) 없다. 하지만 뒤에서 ‘스펙’은 화려하지만 조직인으로는 함량 부족이라고 손가락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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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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