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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조찬 강연 >> 기업 명성은 풍선과 같아 바늘 하나에도 펑 터져 

 

글 게리 데이비스 맨체스터 비즈니스 스쿨 교수·사진 전경련 제공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은 4월 2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게리 데이비스(Gary Davies) 맨체스터 비즈니스 스쿨 교수의 조찬 강연을 개최했다. ‘기업의 위기대응 및 이미지 향상 전략’이 주제다. 데이비스 교수는 “기업 위기는 내부에서 발생한다”며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항상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명성은 풍선과도 같다. 수차례 공들여 숨을 불어넣은 풍선이 바늘 하나에 펑 터진다. 명성을 쌓는 데 수년, 수십 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경영자의 입장에서 힘들게 쌓아올린 기업의 명성이 무너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이에 대한 대응방법을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기업들이 가장 우선하는 경영 요소는 고객이다. 기업 마케팅 교육을 보면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고객의 소리를 너무 자세히 듣다 보면 오히려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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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호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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