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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국수 한 그릇 말아준 분 생각하며 나눠요 

한국의 기부천사 - 노동일 민코코리아 대표 

글 이필재 경영전문기자 사진 오종찬 프리랜서
부의 환원은 지역사회에 해야 한다. 노동일 민코코리아 대표의 지론이다. 그 대상에 그는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포함시킨다.


“이것저것 새로운 복지사업을 벌이는 건 그래야 지자체가 예산을 편성하기 때문입니다. 반응이 좋으면 도와 군에 예산이 책정돼 지속적으로 그 일을 해나갈 수 있죠.” 노동일(59) 민코코리아 대표는 “사업의 터전인 전남 곡성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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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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