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행복의 버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현재까지 총 30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한국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축구 구단 FC서울·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운영 중인 축구수업으로 참가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3년부터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대표 인기메뉴와 음료를 전국 8개 주요 도시의 복지단체 및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또 한국맥도날드는 ‘재단법인 로날드 맥도날드하우스’의 가장 큰 후원사로서 어린이 환우들의 복지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피밀 세트를 판매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중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맥해피데이에서는 후원금에 해피밀 판매 수익 일부를 더해 총 2억4000만원을 어린이 환우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장기간 병원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부산대학교병원에 건립하는 일도 추진 중이다.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양미선 기자·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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