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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orbes 사회공헌대상] 글로벌공헌 | 한국지엠 ★★★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목소리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양미선 기자·사진 각 사 제공
지엠은 19년 전부터 ‘세이프 키즈 월드와이드(Safe Kids Worldwide)’라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아 교통안전에 힘써왔다. 한국지엠은 4년째 지엠과 동일한 ‘세이프 키즈 코리아’ 프로그램을 ‘사각사각 캠페인’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사각사각 캠페인은 교통 위험요소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행 중 사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편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한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매년 설·추석·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날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료비·장학금·소외계층 영재학교·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 기부금이 그 바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기부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5년 전체 임직원의 35%에 해당하는 5700여 명이 정기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차량기증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자동차 제조기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 사회복지 시설 및 공익단체의 복지사업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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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호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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