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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파급 효과 

 

ALEXAVIER GUZMAN 포브스 기자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최근 한국을 한차례 휩쓸고 지나갔다.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였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영향력이 투자에만 국한된 건 아니다. 앞으로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가져올 변화를 알아보자.
몇 달 전부터 암호화폐가 각종 언론 헤드라인에 심심찮게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관심이 급증한 탓이다. 새로운 가치전달 방식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기존 시장은 파괴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만든 디지털 자산, 암호화폐, 이와 유사한 가치교환 메커니즘 등 혁신 상품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일상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매매하는 방식이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암호화폐로 금융산업은 벌써부터 후폭풍을 맞고 있지만, 파급 효과는 금융을 넘어 더 다양한 산업으로 퍼져 나갈 것이다. 또 다수 산업의 질서가 재편되고 매일 새로운 산업이 탄생한다. 암호화폐는 전 세계 개인과 조직, 국가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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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호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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