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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광주광역시 / 일자리혁신 부문 

 

소통하는 혁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준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7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정책관실과 시민소통기획관실을 신설했다. 시민의 뜻이 시정이 되는 협치 모델을 구현할 ‘시민권익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민간 혁신전문가로 구성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사업은 광주광역시와 민간 기업들이 함께 민관 합작법인을 만들어 2021년까지 1만2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연산 10만 대 규모의 자동차생산공장을 세우는 프로젝트다. 올해 1월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6월에는 산업은행, 완성차 협력사, 지역 중견기업 등 3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어 7월 중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의 편익을 늘리고, 시민과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는 등 시 행정의 과감한 조직·인사·문화를 혁신해나가면서 시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통합채용, 원아웃제, 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가고 있다.

201908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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