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혁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준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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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해 7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정책관실과 시민소통기획관실을 신설했다. 시민의 뜻이 시정이 되는 협치 모델을 구현할 ‘시민권익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민간 혁신전문가로 구성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사업은 광주광역시와 민간 기업들이 함께 민관 합작법인을 만들어 2021년까지 1만2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연산 10만 대 규모의 자동차생산공장을 세우는 프로젝트다. 올해 1월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6월에는 산업은행, 완성차 협력사, 지역 중견기업 등 3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어 7월 중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의 편익을 늘리고, 시민과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는 등 시 행정의 과감한 조직·인사·문화를 혁신해나가면서 시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통합채용, 원아웃제, 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