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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장 벽 허무는 ‘에드테크’ 강자들 

 


큰 변화를 겪은 적 없던 전통적인 교육 형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교사 한 명이 여러 명을 가르치던 교육 방식이 1대1 온라인 학습으로 옮겨가고 있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 DNA’를 갖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러한 변화를 견인한다.

통계청이 지난 3월에 발표한 ‘2018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학생 수는 558만 명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반면, 사교육 참여율은 1.7% 증가했다. 개인 및 그룹 과외, 학원 수강, 방문학습지 참여율은 모두 줄었지만, 인터넷 및 통신강좌 참여율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대형 교육업체들은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는 동시에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에드테크(EdTech)’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에드테크 스타트업들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만드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에드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PC와 모바일이 오프라인 교실을 대체하면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학습 형태가 이들의 경쟁력이다. 시장조사기관 에드테크엑스글로벌에 따르면 전 세계 에드테크 시장은 매년 17%씩 성장해 내년에 약 2520억 달러 규모까지 커질 전망이다.

포브스코리아는 뛰어난 데이터분석 및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에드테크스타트업 3곳을 만났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평생교육 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패스트캠퍼스, 현지 콘텐트로 실생활 영어를 교육하는 퀄슨, 모바일 수학 과외 선생님 ‘콴다’를 개발한 매스프레소를 소개한다.

- 김민수 기자 kim.minsu2@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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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호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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