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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자극하는 미완의 한국느와르 

문학산의 영화읽기-친구 





침체된 한국영화의 흥행전선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그 주역은 “친구”의 흥행 성공이다. “친구”는 개봉 첫주 전국 117개 극장 160개의 스크린을 확보했다. 눈치 빠른 관객들은 “친구”가 한국영화 사상 상영관 확보율 1위를 기록할 때 이미 영화의 흥행 성공을 짐작했을 것이다. 예상대로 개봉 이틀간 집계표를 확인해 보니 서울 관객 22만3,264명에 전국 관객 58만1,785명이라는 경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흥행의 돌풍은 개봉 1주일을 넘기는 시점에 전국 193개 스크린으로 확대되는 등 더욱 거세지면서 초유의 스크린 독점사태를 불러일으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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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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