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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마리의 낙타가 몰려드는 오아시스 텐트村 - 푸시카르 

1년에 딱 열흘만 흥청대는 사막의 마을 

글/사진.홍순태 신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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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금까지 인도 여행을 일곱번이나 했지만 지난해 11월 푸시카르를 향할 때만큼은 더없는 흥분과 기대에 부풀었다. 직항노선으로 뉴델리까지 날아가 새벽 1시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이튿날 아침 일찍부터 여행을 시작했다. 북인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곳은 거의 예외없이 ‘문화의 삼각지대’다. 가장 북쪽의 델리, 동남쪽의 아그라, 서남쪽의 자이푸르로 이어지는 자연풍광과 사람들의 생활상은 북인도의 풍성하고 고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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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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