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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3학년 시절 나는 TV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칼 세이건 진행 ‘코스모스’의 애청자였다. 그 프로그램을 완벽히 이해한 것은 아니었으되 칼 세이건의 독특한 해설과 진행 솜씨에 매료됐던 기억이 난다. 나는 바닷가 모래밭에 박혀 있는 불가사리나 조개로부터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칼 세이건의 분방한 상상력에 탄복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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