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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名品만 만듭니다” 

(주)슈페리어 회장 김귀열  

권태동 월간중앙 기자 taed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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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6일 오전 3시.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있는 잉글리시턴 골프&컨트리클럽에서 PGA투어 컴팩클래식의 제4일째 최종 라운드가 시작됐다. 선두는 한국의 최경주. 파3인 17번홀 그린 위에 첫 타(打)로 공을 올리지 못했다. 공은 그린을 10여m나 지나 멈춰섰다. 제 2타를 치기위해 자리를 잡은 최선수는 ‘저 멀리’ 떨어져 있는 홀컵을 쏘듯 바라보고는 조심조심 퍼팅을 시도했다. 최선수가 휘두른 퍼터에 툭 뒤통수를 얻어맞은 백구(白球)는 떼구루루 잔디 위를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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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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