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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난민지위 부여엔 반대
중국문화원 금년내 개원할 터”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  

윤석진 월간중앙 차장 gray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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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올해를 ‘민간 교류의 해’로 정하는 등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두 나라에서 연중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6월30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2002 한·일 월드컵 행사까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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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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