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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주 교수의 한반도 리포트]강공 核드라이브 펴는 평양의 속셈과 워싱턴의 딜레마 

서울에는 자주외교 위한 기회가 주어졌다 

외부기고자 이창주 국제한민족재단 상임의장,조지워싱턴대 방문교수 rhee@koreanglobalfoundation.org
북한은 건국 이래 경제적으로 가장 험난했던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시기를 지나 2001년에 들어서며 제2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건설한다는 기치 아래 두 가지의 중대한 ‘MADE IN DPRK’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하나는 향후 정치체제의 방향을 제시한 ‘선군정치’(先軍政治)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식 사회주의’ 경제체제 모델로 제시된 경제특구 지정과 2002년 7월의 경제개혁 개방 정책이다. 필자는 평양에서 이 두 가지 특단적 정경(政經)정책의 배경에는 주목할 만한 특징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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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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