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002년 10월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부시 미 대통령과의 회담, 2003년 1월7일과 9일 외교부 대변인 기자회견, 장옌(張炎) 제네바 주재 중국대사 담화문,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 직후 부시와의 전화통화 등을 통해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왔다.
이 중 지난 1월6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이사회에서 북한에 핵개발 포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을 당시 장옌 대사의 담화문을 보면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 소상하게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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