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추락하는 證市 

 

대한민국 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우리 경제는 ‘위기’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내수 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무역수지, 외국환평형채권 가산금리, 환율 등 거의 모든 거시지표에 ‘빨간 불’이 켜졌다. 가계와 기업의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 경기실사지수도 위축됐다. 현장의 체감경기는 지표경기보다 훨씬 나쁘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말 750선에서 석 달 만에 530선으로 2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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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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