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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시드니]호주판 ‘봉이 김선달’ 빗물 모아 식수로 상품화  

 

외부기고자 고직만 호주 시드니 한국신문 취재부장 chikmankoh@hotmail.com
호주판 ‘봉이 김선달’은 강물 대신 빗물을 팔고 있다. 호주는 지구상에서 공해 오염도가 가장 낮은 대륙이며 동시에 가장 건조한 대륙으로, 빗물 이용이 어느 나라보다 앞선 편이다.



2002년 중반부터 시작한 1세기 만의 대가뭄이 호주경제에 미친 피해는 극심했다. 대부분의 하천은 물이 말라 시뻘건 바닥을 드러냈으며 오지의 목장지대는 더 이상 푸른 목초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갈라진 황무지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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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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