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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지자체]인구 8만‘停滯도시’에서 27만 ‘왁자지껄’도시로-順天市 

 

장욱 월간중앙 zusarang@joongang.co.kr
순천은 막 화장을 시작한 스무살 처녀와 같다. 왠지 어설퍼 보이지만 나름대로 진지함이 배어 있는 사회 초년생처럼 순천의 ‘메이크업’에서는 풋풋함과 진지함이 함께 묻어난다.



순천이 변신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5년. 인근의 승주군과 통합되면서 도·농 복합도시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면서부터다. 이 무렵 순천은 발빠르게 택지개발을 통해 신도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광양만 일대 공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그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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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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