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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87%가 외국인’ 안산 외국인노동자 마을 

 

사진 장승윤 월간중앙
안산에 외국인노동자가 살기 시작한 지 벌써 10여 년. 현재 안산시 원곡동은 한국인이 4,000여 명인데 비해 외국인노동자는 2만9,000여 명에 달한다. 숫자상으로만 보면 이곳에서 그들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다.



한국인과 40여개국 외국인들이 국경 없이 몰려 살아 ‘국경 없는 마을, 코시안(코리아+아시안)타운’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그러나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한국인들의 차별적 시선과 문화적 갈등으로 언제나 잡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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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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