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봉두완 씨는…]“마음대로 말하고도 70년 살았어” 

 

봉두완 씨는 ‘한국 최초 앵커맨’이자 ‘최장수 앵커맨’이라는 두 가지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의 별명 또한 미국의 전설적 앵커맨인 월터 크롱카이트에 견준 ‘봉카이트’. 타이틀과 별명이 보여주듯 그는 1971년부터 80년까지 TBC의 아침 프로그램 ‘뉴스전망대’를 통해 거침없는 직설(直說)로 권력을 비판하며 명성을 떨쳤다.



명성은 ‘마이크’(방송)를 통해 얻었지만 그 ‘입심’이 얻어진 것은 앞서 오랜 ‘볼펜’(신문기자)경험에서 나왔다는 것이 그의 얘기다. 동양통신 기자로 출발해 ‘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