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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태풍의 눈' 유시민 개혁국민정당 위원 

“민주당 구주류는‘개혁 신당’의 ‘방해꾼’ DJ 덕으로 정치한 사람들 이제 퇴장할 때” 

외부기고자 이필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기획위원 jelpj@joongang.co.kr
그를 만났던 지난 5월7일 몇몇 조간신문에는 ‘일본판 유시민 소동’이라는 제목의 해외 화제 기사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현역 프로 레슬러로 지난 달 지방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더 그레이트 사스케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복면을 쓴 채 등원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였다. 그것을 가리켜 우리 언론들은 일본판 유시민 소동으로 비유했던 것이다.



이른바 유시민 소동이란 아다시피 유의원이 국회 첫 등원때 라운드 티셔츠에 면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권위와 위신’을 앞세우는 국회의원들로부터 집중 항의를 받은 끝에 예정됐던 의원선서마저 하루 미뤄진 사건을 말한다. 그날의 유시민 소동은 우리 사회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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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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