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hub)’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어떻게 하면 한국을 비즈니스·물류·금융·정보통신(IT)허브로 만들 것이냐는 점이 핵심 내용이다.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경제 발전과 동북아 평화 질서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 같은 논의는 근래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후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동북아 지역이 세계 3대 교역권의 하나로 급부상하면서 가열되고 있다. 2006년에 세계 물동량의 30%가 동북아 지역에서 운송될 것으로 보이며, 2020년에는 세계 총생산의 30%가 동북아 지역에서 산출될 것으로 예견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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