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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CEO]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2010년에는, 동북아內 1등 브랜드 회사로 키운다" 

윤길주 월간중앙 ykj@joongang.co.kr
외국계 기업까지 가세한 생명보험업계의 시장 쟁탈전이 뜨겁다. 이런 와중에도 교보생명은 내실경영으로 차곡차곡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신창재 회장은 내실경영과 윤리경영을 앞세워 교보생명의 겉과 속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 2010년에는 동북아 브랜드 1위 기업이 목표다. 생명보험업계의 기린아로 부상한 신창재 회장을 만났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다른 대기업 총수나 CEO와 다른 독특한 면을 많이 갖고 있다. 2세 기업인이면서도 그런 냄새가 별로 풍기지 않고, 의사 생활을 하다 적당히 늦은 나이에 경영일선에 뛰어든 것도 이채롭다. 직원들 자선 행사에서 기타를 치며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부르거나 교실과 호텔, 다른 회사 강당을 열심히 찾아 다니며 변화와 혁신을 외치는 것도 낯선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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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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