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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준의 성 클리닉] ‘묶느냐’ ‘푸느냐’, 남정네들의 고민 

 

외부기고자 오경준 성의학칼럼니스트
정자가 정낭과 전립선에서 나온 분비물과 혼합된 것이 사정액이다. 전립선과 정낭 그리고 정관이 수축하면서 그 내용물을 요도로 뿜어내는 과정이 사정의 첫 단계이고, 이 때 남성들은 절정에 임박했음을 느낀다. 일단 수축이 시작되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정이 일어난다.



사정의 두번째 단계에서는 골반 근육이 수축하면서 그 힘에 의해 사정액이 요도를 통해 쏟아져 나온다. 남성이 한창나이 때는 사정액이 3~4인치에서 1피트까지 솟구쳐오르기도 하나, 한창나이를 지나거나 건강이 안 좋거나 마지막 사정과 시간 간격이 짧으면 힘 없이 똑똑 떨어진다. 평균적인 정액의 양은 3㎖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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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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