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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다운 시프트] 대담 - 일본 ‘로스트 데케이드’와 한국경제 

10년 불황 전주곡
“원低에 길든 허약체질에 투자·소비 동반 추락 赤신호” 

진행·정리 최영재 월간중앙 기자 cyj@joongang.co.kr
지금 우리 서민들이 느끼는 ‘불황지수’는 도를 넘어선 듯하다. 일본 같은 장기불황에 빠져들기 시작했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오는 것은 이 때문. 이에 정부와 여당도 이제 인식을 달리하기 시작했다. 지난 10년 간의 장기불황 터널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일본의 사례는 한국에 소중한 약이다. 유네스코가 주최한 세계 석학 ‘지식사회’ 토론 참석차 내한한 다나카 나오키 21세기정책연구소 이사장을 신지호 서강대 겸임교수가 만났다. 일본의 장기불황 탈출 비결, 불황으로 빠져드는 한국경제 진단,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한·일 관계, 북·일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고이즈미 총리의 경제 브레인이기도 한 다나카 이사장은 경제뿐만 아니라 국제정치 분야에도 해박한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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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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