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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량의 월드워치] 11월 미 대통령 선거...너무 위험한 종교전쟁 

기독교 근본주의와 미국정치 

정우량 국제뉴스평론가
미국정치가 宗敎化하고 있다. 정당이 아니라 종교가 정치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책보다 敎理가 앞선다. 현재 미국정치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 집단은 기독교 근본주의 세력이다. 공화당은 이미 오래전 기독교 근본주의 세력이 장악했다.

4년 전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탄생시킨 것도 그들이다. 기독교 근본주의 세력은 부시 정권의 가장 강력한 지지기반으로 內政은 물론 대외정책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상의 비판에도 그들의 메시아的 신념은 흔들림이 없다.

오는 11월의 미 대통령 선거는 기독교 근본주의 세력과 非기독교 근본주의 세력 간 일종의 종교전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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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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