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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반민특위 정국 추적진단] 아버지,그 친일이라는 이름의 부메랑 

“일제 무지렁이 아니고는 아무도 친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최영재 월간중앙 기자 cyj@joongang.co.kr
현재처럼 마녀사냥 식으로 친일파 사냥이 진행되는 것은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다루려고 할 때부터

이미 예견된 사안이었다. 역사에 관한 한 비전문가인 정치인들이 당리당략에 이용하기 위해 과거 경력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위험하기 짝이 없는 행위다.

현재 여야 정치권은 서로 상대당 의원들의 가계를 조사하기에 여념이 없다. 표면적으로는 이런 활동을 부인하고 있지만 일단 어느 한쪽이 포문을 열 경우 상대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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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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