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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한국인의 대마도 인식 연구] 조선·일본 모두의 변방 … 우리 政治질서 못 벗어나 

 

하우봉 전북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국경의 도시, 대마도에 잘 오셨습니다.”

대마도 비행장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현수막이다. 공항뿐 아니라 선착장, 시내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이 구호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이국적 느낌을 호소하는 광고문이다. 대마도는 일본의 서쪽 끝에 있는 섬이며,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국경을 마주하는 ‘경계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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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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