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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10년/인천] 인터뷰ㅣ ‘글로벌 명문대’ 도약 다짐하는 홍승용 인하대 총장 

“4세대 르네상스 발판 ‘동북아 중심대학’ 실현” 

박종주 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한국전쟁의 포연이 채 가시지 않았던 1954년 인하공대로 출범한 인하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았다. 해양수산부 차관을 역임하고 지난 2002년 제10대 총장에 취임한 홍승용 총장은 ‘제4세대 인하 르세상스’를 선언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2020년 ‘한국의 빅3 대학’을 목표로 제시하며 ‘치어리더 총장’를 자임하고 나선 홍 총장을 만나 인하대의 비전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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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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