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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테러·테러리스트-자살폭탄테러의 정치심리학] 美 시카고대 로버트 페이프 교수의 분석 

“자살폭탄테러 예비군 줄 잇는다…고학력 중산층이 주류” 

미국과 유럽의 많은 사람은 자살폭탄테러 공격을 ‘못 배우고 가난한 이슬람 청년이 그의 좌절감을 극단적으로 나타내는 행위’라고 흔히 여긴다. 그러나 이는 서구사회에 잘못 알려진 부분이다.



미 시카고대의 로버트 페이프(국제정치학) 교수는 1980년대부터 2003년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분쟁지역 곳곳에서 벌어진 자살폭탄공격 사례를 조사 분석한 끝에 최근 라는 책을 펴냈다. 335쪽 분량의 이 책에서 페이프 교수는 몇 가지 중요한 결론을 내놓았다. 아래는 그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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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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