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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OUT Report-북한] 2007년을 향해… 제2 개혁 또 북한식 

“김정일 총비서 추대 10년 새 의미… 공업·농업 ‘3년 연속계획’ 성과” 

정창현_현대사연구소장 · 국민대 겸임교수
필자는 지난 1월20∼24일 4박5일 일정으로 방북했다. 농한기임에도 북의 농장에서는 퇴비 주기가 한창이었다. 농장별 독립채산제와 농장 안의 분조별 성과급제가 강화되면서 농민의 생산의욕과 수익은 확실히 높아졌다.



공장 지배인들은 자체적으로 노동자의 임금을 보장할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다른 어려움은 다 어떻게 해보겠는데, 전력 문제 해결은 참 어렵다”는 것이 민화협 관계자의 하소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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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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