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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특집] 北 미사일 추가 발사 가능성 높다 

 

정창현_(사)현대사연구소장·국민대 겸임교수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북한은 다양한 사거리의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동북아에 주둔한 미군기지와 하와이에 있는 미 태평양사령부가 사정권 안에 있음을 극적으로 시위했다.



북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 정부나 전문가들은 ‘북·미 관계의 국면 전환을 위한 고도의 정치적 압박행위’로 분석하고 있다. 북의 미사일 발사가 미국의 계속되는 의도적 무시와 고립정책에 대응해 2005년 6자회담의 결과물인 ‘9·19성명’ 이행과 북·미 직접 협상을 겨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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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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