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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오는 스탠퍼드대 교수 

건국대서 석학교수로 초빙… BT 새 터전 구축
로저 콘버그 노벨상 수상자 

이원형_월간중앙 인턴기자 exodus090@hanmail.net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퍼드대 로저 콘버그(Roger David Kornberg·60) 교수가 올 새학기부터 건국대학교의 석학교수로 초빙됐다. 석학교수 제도는 뛰어난 학자를 특별히 예우하는 제도로, 대학의 특정 소속 학과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학과에 걸쳐 연구와 자문을 하는 교수를 말한다.



오명 건국대 총장은 지난 2월28일, 콘버그 교수의 연구실을 이 대학 산학협동관 7층에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교수로 초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력 증대와 바이오기술(BT) 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연구를 통한 연구비 수주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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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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