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미셀 바스키아, , 82 3/4x118 inches.서울 여의도 일산방직 사옥. 삭막한 여의도 빌딩 숲 사이로 우뚝 선 거대한 붉은 조형물이 일신방직을 찾은 방문객의 시선을 붙든다.
초승달을 닮은 이 조형물은 이탈리아의 현대 조각가 마우로 스타치올리의 작품이다.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이 작가를 직접 초청해 만든 것인데, 국내에 소장된 이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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